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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보안 못 믿는다더니 더 심각...日의 '내로남불'

총관리자
2024.07.09 추천 0 조회수 155 댓글 0

지난달 8일 일본 출판 대기업 '가도카와' 그룹의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 

직원 개인 정보와 각종 계약서가 대량 유출됐습니다. 

심지어 이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도 포함돼 있습니다. 

해커들은 1.5TB 분량의 정보를 빼냈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개인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중략)

도요타시는 세금통지서 인쇄를 위탁받은 

업체의 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42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도쿠시마현도 비슷한 경로로

개인, 법인, 기업 정보 등 

15만 건 이상의 정보가 새어나갔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JAXA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수차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기밀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 네이버의 보안을 신뢰할 수 없다며,

라인 야후의 네이버 지분 압박을 이어가는 일본. 

하지만 정작 일본은 정부 핵심 기관과 

지자체,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보안에 구멍이 뚫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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