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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죄송합니다' 허리 숙여 인사 후 떠난 계엄군인…안쓰러웠다"

총관리자
2024.12.04 추천 0 조회수 316 댓글 0

 

(허재현 페이스북 갈무리)



(허재현 페이스북 갈무리)

(허재현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국회 본청 건물에 투입된 무장 계엄군 청년이 시민에게 고개 숙인 뒤 철수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4일 오전 허재현 리포액트 기자는 고개 숙인 한 계엄군인의 사진을 올리고 "오늘 항의하러 국회 앞으로 몰려온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죄송합니다' 말해주고 간 이름 없는 한 계엄군인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한눈에 봐도 너무나 반듯하게 생긴 그 계엄군 청년. 안경 너머 비치는 맑은 눈동자에 그만 저는 모든 분노가 사라지며 한없는 안쓰러움과 고마움을 함께 느꼈다"고 했다.

그는 "쫓아오는 저에게 한 번, 두 번, 세 번 거듭 절을 하며 '죄송합니다' 말하던 그 짧은 순간, 당신의 진심을 느꼈다. '우리는 민주주의의 같은 편'이라고 말하는 듯한 그 진심을"이라며 "제가 당신의 인사를 받은 한 시민이자 취재 기자였다. 민주공화국의 새벽을 지켜준 당신의 한마디를 평생 기억하겠다. 부디 건강하게 군복무 마치고 건강한 청년으로 우리 사회에 돌아와 달라.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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