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타고 15분쯤 거리에 족발집이 하나 있는데
어제 거기서 회식함 ㅇ
원래 좋아하던 집이라 지나갈 때마다
'언젠가는 내 먹고 말리라' 며 결의를 다졌는데
바로 어제,
"우리 회식 어디로 가요?" 라는 말에
"족발!!" 하고 외침.
"예? 회나 뭐 그런ㄱ..."
"족발!"
"막창집 맛있는데 있던데ㅇ..."
"아니, 족발요 족발."
그쯤되니 사람들이 술렁거림.
그러다 팀장이 오더니
"그렇게까지 족발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라고 물어봄.
"맛있으니까요." 아 뭐, 귀찮게 뭔
설명도 안함 ㅇ 맛있으니까 먹자그러지!
아무튼 그렇게 나만 빼고 의심가득한 눈으로
족발집으로들 향함.
마참내(오타아님) 족발집에 앉은 우리는
족발이 나오자마자 한점씩들 먹어보곤
"어? 왜 맛있지?" "진짜 맛있네?"
"이거 하나 더 시키죠." 라며 다들 만족함.
내가 족믈리에라고!
우린 개같이 멸망할 기세로 족발을 먹었고
난 소원성취해서 조아씀 ㅇ
진짜 이런 족발집이 있어서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원래 좋아하던 집이라 지나갈 때마다
'언젠가는 내 먹고 말리라' 며 결의를 다졌는데
바로 어제,
"우리 회식 어디로 가요?" 라는 말에
"족발!!" 하고 외침.
"예? 회나 뭐 그런ㄱ..."
"족발!"
"막창집 맛있는데 있던데ㅇ..."
"아니, 족발요 족발."
그쯤되니 사람들이 술렁거림.
그러다 팀장이 오더니
"그렇게까지 족발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라고 물어봄.
"맛있으니까요." 아 뭐, 귀찮게 뭔
설명도 안함 ㅇ 맛있으니까 먹자그러지!
아무튼 그렇게 나만 빼고 의심가득한 눈으로
족발집으로들 향함.
마참내(오타아님) 족발집에 앉은 우리는
족발이 나오자마자 한점씩들 먹어보곤
"어? 왜 맛있지?" "진짜 맛있네?"
"이거 하나 더 시키죠." 라며 다들 만족함.
내가 족믈리에라고!
우린 개같이 멸망할 기세로 족발을 먹었고
난 소원성취해서 조아씀 ㅇ
진짜 이런 족발집이 있어서 세상은 아직 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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