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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

총관리자
2025.01.30 추천 0 조회수 240 댓글 0

아이에게 규칙을 지키게 하고 자기조절력을 키워주기 위해 하는 것들이 있다. 
좋아하는 행동을 지연시키거나 
힘들고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거나. 

어린이집에서 집에 가는 길이 어른 걸음으로 8분, 아이 걸음으로 15-20분 정도인데 둘째가 힘들다고 안아달라고 할 때가 있다. 쭈구려 앉아 쉴 시간을 주더라도 혼자 스스로 걸어가게 하거나,
집에 와서 신발과 겉옷을 스스로 벗어 정리하고 손을 씻고 놀게 한다든가 하는 것들이다. 

아이한테는 보통 ’’힘들어도 어떡해, 해야하는 건 해야지‘ 한다. 
그럼 조금 쉬었다가 다시 걷거나 
집에 오자마자 놀고 싶어도 꾹 참고 손발 씻고 논다. 

부모님이나 시댁 어른들이 연세가 있으시고 
시댁은 며느리가 나 하나, 친정은 여동생이 외국이 있으니 명절에 오는 자식이 나 하나다. 

시댁이나 친정이나 장거리 온 자식들 편히 쉬게 하고 싶어하시지만 
워낙 연로하시거나 몸이 건강치 않으시니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 

오늘도 나름 열심히 아침식사 차리는 거 거들고 정리하고 만두 빚으려고 재료 손질 다 하고 밀가루 사러 간 남편 돌아오길 기다리며 잠깐 방에 들어와 아침에 일어난 후 처음으로 허리펴고 누웠다. 

첫째가 쫓아온다. 

- 엄마 책 읽어줘 

- ㅇㅇ야 엄마 5분만 쉴게

- 책 읽어줘야지 엄마 (만두 준비하는 동안) 내가 기다렸잖아 

- 그렇긴 하지… 근데 엄마 너무 힘든데 5분만 쉬고 읽어주면 안될까?

- 힘들어도 어떡해. 해야할 건 해야지. 

- 그렇긴 하지… 그래.. 책 갖고 와…


참교육을 당하는 건 언제나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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