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랑 도박은 나 빼고 다 잘하는거 같더라

주식도 주변에 대박나서 건물 올리고 막 그러는 동창도 있고

아는형님 도박해서 몇천만원 따고 졸업 당했다는 이야기도 듣고 부러웠다

그리고 우리동 사는 이웃주민 맨날 마주칠 때 마다 먹을거 잔뜩 주시고 해서 

너무 감사한데 너무 죄송스럽고 하다니까

로또 당첨되서 먹는걸로 이렇게 베푸는거라고 개의치 말라고 하는 이모님… 부럽다

근데 신랑은 모른다고 비밀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빼고 다 잘 돌아가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