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실제 있었던 일인데
지인의 친여동생이 다니는 회사대표가 여동생에게 좀 막말을 했다고 한다.
최근 가장 심했던건 벽시계 건전지 없다고 사람들 많은 데서 꼽주고
남자화장실 휴지 떨어졌는데 왜 안 채우냐고 지랄지랄을 했다고 한다
(이게 가장 선 넘은거라 봄. 친오빠인 자기가 가서 깽판 칠려고 했던거 간신히 참았다고 한다)
결국 동생이 대표에게 가서 그만두겠다고 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쏟아부었다고 한다
대표라는 새끼가 한다는 말이
딸 같아서 너무 편하게 생각하다 보니 그렇게 한거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동생이
‘ 저를 딸처럼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딸같이 생각하신다면 회사 지분도 어느정도 물려주셔야 제가 그 말씀에 공감할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했다
결국 이번달 말까지만 하는걸로 합의 보았다고 한다
미친새끼 ㅋㅋㅋㅋㅋㅋ
남자화장실 휴지는 왜 ㅋㅋㅋㅋ
유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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