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한테 맞았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부터 물음표 살인마 였는데
장모님한테도
이것 저것 물어보다가
귀찮게 하지말고 와이프랑 집에 가서 놀라고 등짝 쳐맞았네요
저거는 어릴때 부터 저러더니 아직도 질문 쏟아붓는다고 귀찮아죽겠대요
우리 장모님이랑 와이프 어릴 때 옆집 살던 이웃이어가지고
우리 어머니 외출 하면 옆집에 잘 맡겨졌는데
그때도 애가 왜 이리 궁금한게 많나 이 생각 했는데
이제는 지긋지긋 하다고 합니다 ㅜㅜㅜㅜㅜㅜ
가전제품 사러 가도 질문공세 해서 직원이 살거 아니면 그만좀 물어보라고 해서
구매하고 계속 물어봤는데
일 해야 하니까 더 궁금한거는 고객센터 전화해서 물어보라는 소리도 들었네요
세상엔 궁금한게 너무 무궁무진 많습니다
무엇이든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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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모님한테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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