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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색하다

총관리자
2024.12.29 추천 0 조회수 280 댓글 0

2025년이라니…
나는 아직도 한…(비웃으시겠지만) 2016년??쯤이 괜찮은거 같은데…

이건 세월이 시간이 빠르다 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시간 속에 나만 멈춘걸까? 싶은 약간의 고립감이다
오죽하면 간밤 꿈에 시장좌판에 믹스커피라도 팔아야지 하는 말을 들었을까

내 천성이 워낙 느긋하고 게으른지라
세상 돌아가는 시간에 나를 맞춰 허덕대느니 슬슬 구경이나 하며 유유자적하자 하는 사람이었으나 연말이 되니 영 찝찝한 감은 없지않은 그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내년은 올해만 같아라…
라는건 별로네 올해는 좀 별로였지…

음 어제만 같아라

아침 느긋히 먹고 점심도 그냥 저냥 먹고 짬날땐 집안일 조금하다
게으름부리고 저녁 늦은 시간 잠시 장도 보고
냉동삼겹살을 궈 먹었지…
그래도 삼겹살인데 어째 식탁에 기름튄 자국도 음네…이 퍽퍽한 자식…
그래도 살뜰하게 궈서 나눠먹고 잘먹었다 하며 땅콩 조금 과자 조금 나눠 먹으며 조잘조잘 수다떨다 잠들었는데
뭐 고만고만 꽤나 퍽퍽하지만 행복하지 않은가

어떤날은 꽤나 버겁겠고 어떤날은 꽤나 즐겁겠지망
대부분 퍽퍽한 삼겹살 마냥 그냥저냥 특별한것 없어도
괜찮은 새해가 되길 바라는건 좀…평범한거 같어도 사실 사치스러울수도 있다

그나저나 아이고 망할노메 새끼가 혼자 망하지 나라를 말아먹으려는데
언제 끝나려나… 전두환 빨리감기야 뭐야
아 요즘은 빨리감기 모르겠다 전두환숏츠?

그나저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하루 평탄하고 맛난거 드시고 응? 아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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