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수색대: 안전한 메이저사이트와 토토사이트 선택법

너무 어색하다

총관리자
2024.12.29 추천 0 조회수 276 댓글 0

2025년이라니…
나는 아직도 한…(비웃으시겠지만) 2016년??쯤이 괜찮은거 같은데…

이건 세월이 시간이 빠르다 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시간 속에 나만 멈춘걸까? 싶은 약간의 고립감이다
오죽하면 간밤 꿈에 시장좌판에 믹스커피라도 팔아야지 하는 말을 들었을까

내 천성이 워낙 느긋하고 게으른지라
세상 돌아가는 시간에 나를 맞춰 허덕대느니 슬슬 구경이나 하며 유유자적하자 하는 사람이었으나 연말이 되니 영 찝찝한 감은 없지않은 그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저 내년은 올해만 같아라…
라는건 별로네 올해는 좀 별로였지…

음 어제만 같아라

아침 느긋히 먹고 점심도 그냥 저냥 먹고 짬날땐 집안일 조금하다
게으름부리고 저녁 늦은 시간 잠시 장도 보고
냉동삼겹살을 궈 먹었지…
그래도 삼겹살인데 어째 식탁에 기름튄 자국도 음네…이 퍽퍽한 자식…
그래도 살뜰하게 궈서 나눠먹고 잘먹었다 하며 땅콩 조금 과자 조금 나눠 먹으며 조잘조잘 수다떨다 잠들었는데
뭐 고만고만 꽤나 퍽퍽하지만 행복하지 않은가

어떤날은 꽤나 버겁겠고 어떤날은 꽤나 즐겁겠지망
대부분 퍽퍽한 삼겹살 마냥 그냥저냥 특별한것 없어도
괜찮은 새해가 되길 바라는건 좀…평범한거 같어도 사실 사치스러울수도 있다

그나저나 아이고 망할노메 새끼가 혼자 망하지 나라를 말아먹으려는데
언제 끝나려나… 전두환 빨리감기야 뭐야
아 요즘은 빨리감기 모르겠다 전두환숏츠?

그나저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하루 평탄하고 맛난거 드시고 응? 아시져?

댓글 0

유머게시판

안싱글벙글 중세시대 성직자의 삶.jpg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188
그림 못그리는 유치원쌤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281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179
시한부 선고를 피하는 방법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234
걸레기들 질문 수준이...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214
너무 어색하다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276
홍준표는 노선을 확실히 정했네요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161
요즘 쌍욕보다 더 심하다는 욕.jpg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215
(19금)여친이 하루종일 박히고 싶대.jpg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252
인공호흡을 하는 장면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183
벽화로 2200억 돈방석에 앉은 배우
총관리자
2024.12.29 조회 194
168 169 170 171 172
보증업체 먹튀제보 먹튀검증 먹튀뉴스 공지